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브랜드인 섹시쿠키는 볼륨 맞춤형 브래지어 ‘백디테일 레이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브래지어 뒷면에 레이스 소재 엑스(X) 모양 끈이 달려 있다. 제품 A·B컵과 C·D컵을 다르게 설계했다. 착용감이 좋고 볼륨감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B컵 사이즈는 볼륨업 기능이 뛰어난 ‘오일 몰드’가 들어 있어 가슴골을 돋보이게 해준다. C·D컵에는 가슴을 감싸주는 풀컵 형태에 컵 아래 밑받침이 있어 착용감이 편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팬티, 레이스 슬립, 남성 드로즈 제품도 함께 내놨다. 가격은 브래지어 3만8000원, 팬티 1만원, 슬립 6만2000원, 드로즈 1만8000원.
맥, 스타 트렉 50주년 기념 화장품
화장품 브랜드 맥(MAC)이 스타 트렉 50주년을 맞아 한정판으로 협업 컬렉션인 ‘스타 트렉’을 출시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스타 트렉 비욘드’와 함께 작업해 내놓은 제품 라인이다. ‘프레스드 피그먼트 아이 섀도우’와 ‘슈퍼슬릭 리퀴드 아이 라이너’, 립글라스와 립스틱, ‘네일 라커’ 등 제품으로 구성했다. 하이라이터 파우더인 ‘트립 더 라이트 판타스틱 파우더’는 얼굴에 자연스러운 윤기와 광채를 더해준다. 행성 표면의 문양 무늬를 새기고 제품 포장엔 스타 트렉 로고를 넣었다.
형지에스콰이아, 女컴포트화 출시
형지에스콰이아의 컴포트화 라인인 젤플렉스가 여성용 컴포트화 ‘E-Air 슬립온’과 ‘E-Air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공기가 순환되는 게 특징이다. 걸을 때 신발 내부 습기를 내보내고 외부 공기는 흡수하는 식이다. 신발 내 온도는 최대 2도, 습도는 30% 이상 내려간다. 밑창에는 10㎜ 우레탄 패드가 들어있어 착화감이 우수하다. 젤플렉스 E-Air 슬립온은 블랙·그린·브라운 총 세 가지 색상, E-Air 스니커즈는 블랙·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23만9000원이다.
로엠, 넉넉한 트렌치코트 신상품
이랜드의 여성복 브랜드 로엠은 트렌치코트 신상품과 배우 박신혜의 화보를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엔 여유롭게 입는 ‘오버핏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어 넉넉한 트렌치코트를 내놨다”고 말했다. 박스핏으로 활동성을 높인 트렌치코트는 청바지와 함께 입으면 캐주얼하면서도 고전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스러운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과 연출하면 가을의 로맨틱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베이지와 카키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로엠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9만9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