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프리미어리거 출격…18일 이청용·기성용, 19일 손흥민
입력
수정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토크시티전에서 2골 1어시스트로 활약한 손흥민(사진·24·토트넘)이 5라운드 선발 출격을 노린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에 위치한 홈 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White Hart Lane)에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선덜랜드전은 손흥민이 시즌 초반 ‘선발 카드’를 거머쥘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이번 시즌 3라운드까지 매 경기에서 1골씩밖에 넣지 못하며 1승 2무에 머물렀던 토트넘은 손흥민이 활약한 스토크시티전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다득점(4-0)에 성공했다.
올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손흥민은 이날 스토크시티전에서 2골을 몰아치는 활약으로 위기설을 잠재우고 팀 내 득점 선두로 나섰다.
올림픽 출전 등으로 개막전을 포함해 3라운드까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그가 올 시즌 첫 선발 출전했던 4라운드 활약에 이어 선덜랜드전까지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칠 경우 팀내 선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또 다른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이청용(28·크리스털팰리스)과 기성용(27·스완지시티) 등도 18일 오후(22시15분) 각각 스토크시티와 사우샘프턴과 결전을 앞두고 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토트넘은 19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에 위치한 홈 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White Hart Lane)에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선덜랜드전은 손흥민이 시즌 초반 ‘선발 카드’를 거머쥘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이번 시즌 3라운드까지 매 경기에서 1골씩밖에 넣지 못하며 1승 2무에 머물렀던 토트넘은 손흥민이 활약한 스토크시티전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다득점(4-0)에 성공했다.
올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손흥민은 이날 스토크시티전에서 2골을 몰아치는 활약으로 위기설을 잠재우고 팀 내 득점 선두로 나섰다.
올림픽 출전 등으로 개막전을 포함해 3라운드까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그가 올 시즌 첫 선발 출전했던 4라운드 활약에 이어 선덜랜드전까지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칠 경우 팀내 선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또 다른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이청용(28·크리스털팰리스)과 기성용(27·스완지시티) 등도 18일 오후(22시15분) 각각 스토크시티와 사우샘프턴과 결전을 앞두고 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