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국제사회, 북한에 대해 강경하고 분명한 의지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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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북한의 핵무기와 장거리미사일 개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또 국제사회에서 이런 북한의 행동에 대해 "강경하고 분명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18일 미국 워싱턴타임스에 따르면 반기문 총장은 지난 15일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핵무기를 갖고 있고 성공적으로 다섯 번 실험했다" 며 "그들(북한)은 더 작고 가볍고 사거리가 길면서 핵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기문 총장은 "현 시점에서 (국제사회의 북핵 대응) 방향이나 분위기는 더 강경하고 분명한 대북 메시지에 대한 것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이 공공연히 그들의 목표는 미국이라고 말하고 있다" 며 "이는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8일 미국 워싱턴타임스에 따르면 반기문 총장은 지난 15일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핵무기를 갖고 있고 성공적으로 다섯 번 실험했다" 며 "그들(북한)은 더 작고 가볍고 사거리가 길면서 핵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기문 총장은 "현 시점에서 (국제사회의 북핵 대응) 방향이나 분위기는 더 강경하고 분명한 대북 메시지에 대한 것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이 공공연히 그들의 목표는 미국이라고 말하고 있다" 며 "이는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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