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주연 감성 판타지 `가려진 시간` 오는 11월 개봉 확정

배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가려진 시간`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 사건 이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돼 나타난 성민(강동원 분)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한 소녀 수린(신은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강동원은 이번 영화로 데뷔 이래 첫 감성 판타지에 도전하게 됐다.강동원의 상대역인 수린 역에는 10대 신인 배우 신은수가 캐스팅됐다. 신은수는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강동원의 상대역으로 발탁돼 영화 속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영화를 연출한 엄태화 감독은 단편영화 `숲`으로 2012년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3년 만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아 영화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엄태구, 류혜영, 권율 주연의 독립 장편영화 `잉투기`로 주목을 받았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보아, 모태미녀 인증… 오똑한 콧날 "인형같아"ㆍ정형돈 작가 데뷔 “뭘하든 돋보여”...시나리오 보고도 못믿어!ㆍ`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핏빛 기운 감지한 이지은, `고려 광종` 정체 알았다ㆍ윤석민 김시온 “이런 만남 영화같아”....독보적 만남 ‘부러워’ㆍ김태리 리틀 포레스트 주연 “매력적인 영화”...일본에서 벌써 난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