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사과정생 구글펠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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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전산학부 박사과정생인 임우상(사진 왼쪽)·유충국(오른쪽) 씨가 ‘2016 구글 PhD 펠로’에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임씨는 인공지능(AI)의 기계학습에서 자주 사용되는 대규모 행렬 분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알고리즘과 압축 방법을 제안해 기계학습 분야 펠로로 선정됐다. 유씨는 IBM과 함께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3차원 공간에서 물체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폰의 각종 센서를 이용하는 연구로 모바일 컴퓨팅 분야 펠로로 뽑혔다. 두 사람에게는 각각 1만달러의 장학금과 함께 구글 전문가가 연구 주제를 놓고 1 대 1 멘토 역할을 해주는 지원을 받는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임씨는 인공지능(AI)의 기계학습에서 자주 사용되는 대규모 행렬 분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알고리즘과 압축 방법을 제안해 기계학습 분야 펠로로 선정됐다. 유씨는 IBM과 함께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3차원 공간에서 물체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폰의 각종 센서를 이용하는 연구로 모바일 컴퓨팅 분야 펠로로 뽑혔다. 두 사람에게는 각각 1만달러의 장학금과 함께 구글 전문가가 연구 주제를 놓고 1 대 1 멘토 역할을 해주는 지원을 받는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