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연인 이상우, 묵묵하고 진지한 사람…곁에 있으면 힘 돼"

배우 김소연이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종영 전 김소연과 화보 촬영을 기획했다. 김소연은 열정 넘치는 애티튜드로 새로운 화보 이미지를 함께 구상했다. 스타일링, 메이크업 등 소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데뷔 23년 차 베테랑 배우 김소연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

그는 '가화만사성'의 봉혜령을 연기하면서 큰 산 하나를 넘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편 드라마인데다 대사도 많고 힘든 감정신들이 많아서 도전하는 것 같았다고.
열애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소연은 남자친구 이상우에 대해 "묵묵하고 진지한 사람이라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며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고 말했다.김소연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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