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사랑하는 컬러 ‘버건디’

다시 돌아온 버건디의 계절에서 누군가는 ‘또 버건디야?’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이템들을 만난다면 금세 ‘역시 버건디!’라고 할지도 모른다. 올 가을에도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낸 제 각각의 매력을 뽐내는 다양한 버건디 아이템을 소개한다.버건디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는 루즈한 핏으로 편안하게 착용하면서도 테일러드 칼라 디테일로 시크한 매력과 우아한 감성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여유 있는 와이드한 소매로 올 가을 부담 없이 걸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우터 아이템이 될 것이다.강렬한 컬러인 버건디가 부담스러운 이들은 버건디 스톤의 네크리스와 이어링으로 자연스러운 포인트를 준 아이템을 선택하면 된다. 과하지 않은 버건디 포인트로 내추럴하면서도 있는 아주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을 것이다.반복된 일상과 생활에 지치고 힘들 때 스타일 변화라도 주고 싶은데 그렇다고 또 튀는 건 싫은 그런 날에는 신발장 속 깊은 곳에 놓아두었던 버건디 스트랩 슈즈를 꺼내 신을 때다. 넓은 간격의 3개의 스트랩이 발등을 감싸주는 타입은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단조로운 버건디가 지겹다면 마치 꽃잎이 점차 붉게 물드는 것처럼 보이는 프린트의 플로럴 백을 들어보자. 플로럴 백의 고급스러운 양 가죽 소재와 프릴 디테일의 유니크한 스트랩은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감성을 마음껏 발산하게 해줄 사랑스러운 아이템이 될 것이다. 색다른 무드를 연출하고 싶은 날에는 버건디 깃털 장식으로 멋을 낸 시계로 유니크한 멋을 내는 것도 좋다.트렌드스타일팀 최지영기자 jm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외모 종결자’ 데뷔 설하윤, “개미허리 여기있네”...이렇게 예뻤어?ㆍ대형마트·백화점 등 메디안 치약 교환·환불 방법은?ㆍ`지코와 결별` 설현, 단발머리도 `여신`… 확 바뀐 분위기 `성숙美 ↑`ㆍ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 "행복하다" 소감…해외반응도 극찬일색ㆍ지코 ‘예상대로’ 설현과 결별....“비난 여론 가득 안고” 굿바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