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안산 그랑시티자이, 7628가구 대단지…GS의 안산 첫 진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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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단일 브랜드 복합단지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GS건설의 안산 지역 첫 진출작일 뿐 아니라 최고층에 최대 규모로 들어서 지역민의 관심이 높다.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해양기술원, LG이노텍 R&D캠퍼스 등이 자리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시화·반월스마트허브 등 주요 업무 지역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단지 인근에 계획된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이 개통하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KTX 광명역까지는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안산~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 신안산선은 2017년 착공 예정으로 2023년 개통이 계획돼 있다.
단지 안에는 지역 최초로 3개 라인 규모의 실내 수영장을 갖춘다. 아파트 1~3층 가구에는 오픈 발코니를 도입하고 4층에는 상부 캐노피가 적용된 테라스 공간을 설계한다. 오피스텔은 원룸형과 3베이 2룸형 구조로 구성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의 7에 마련한다. 1522-6600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