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첫 미팅 나선 김건모, 김종민 배신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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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김종민의 배신에 분노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6회에서는 50년 만에 처음으로 미팅에 나간 김건모와 함께 나간 지상렬·김종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는 생애 첫 미팅을 앞두고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큰 형님의 모습을 지켜보던 지상렬과 김종민은 일명 ‘쉰건모 몰아주기’ 작전을 준비했다. 쉰 살 큰 형님의 솔로 탈출을 위해 동생들이 적극적으로 밀어주기로 합의한 것.
특히 미팅 전 김종민은 “전 사랑보다 형을 선택할 것”이라면서 김건모를 밀어주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피아노까지 치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던 김건모는 커플 확인 시간이 되자 긴장했다. 이어 남자의 앞글자가 ‘김’씨라는 말을 듣고 내심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주최자가 부른 이름은 김건모가 아닌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이 커플이 됐다는 사실에 분노한 김건모는 김종민을 향해 욕설을 해 ‘미운 우리 새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6회에서는 50년 만에 처음으로 미팅에 나간 김건모와 함께 나간 지상렬·김종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는 생애 첫 미팅을 앞두고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큰 형님의 모습을 지켜보던 지상렬과 김종민은 일명 ‘쉰건모 몰아주기’ 작전을 준비했다. 쉰 살 큰 형님의 솔로 탈출을 위해 동생들이 적극적으로 밀어주기로 합의한 것.
특히 미팅 전 김종민은 “전 사랑보다 형을 선택할 것”이라면서 김건모를 밀어주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피아노까지 치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던 김건모는 커플 확인 시간이 되자 긴장했다. 이어 남자의 앞글자가 ‘김’씨라는 말을 듣고 내심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주최자가 부른 이름은 김건모가 아닌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이 커플이 됐다는 사실에 분노한 김건모는 김종민을 향해 욕설을 해 ‘미운 우리 새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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