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경, `헬로 아이비아이` 첫 회부터 장난기 만렙녀 등극…엉뚱 매력 발산

지난 8일 첫 방송된 JTBC `헬로 아이비아이` 1회에서 윤채경은 방콕 파타야 여행 전 진행된 `여왕게임`에서부터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1라운드부터 찍기 신공으로 정답을 맞추며 가볍게 50점을 얻게 된 채경은 2라운드부터는 해맑은 미소 속에 숨겨져 있던 승부욕과 운동신경을 드러냈다. 모자 뺏기 기마전 첫 대결에서부터 결승전에 올라 맹공을 펼친 채경은 가볍게 1등을 차지하고 두 번째 대결에서는 2등을, 스피드가 중요한 마지막 3라운드에서도 두 번째로 승리하며 남다른 승부욕을 입증한 것. 또 해외여행이 처음인 다른 멤버들에게 `윤채경이 알려주는 엉망진창 해외 여행 꿀팁`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경은 "비행기 탈 때는 무조건 신발을 벗어야 하고, 기내식은 준비된 조리실에서 직접 만들어야 한다", "화장실은 뻥 뚫려있어 조심해야 한다"라는 등 말도 안되는 장난끼 가득한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윤채경은 첫 방송부터 청순한 외모에 숨겨져 있던 열정적인 모습과 귀여운 장난기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입덕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방송 말미 짧게 공개된 영상으로 앞으로 보여줄 윤채경의 대활약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윤채경이 출연하는 `헬로 아이비아이`는 일반인 아이비아이에서 슈퍼스타 아이비아이로 재탄생을 위한 고군분투 여행기를 담은 여행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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