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한신공영, 제12회 베트남 유학생회 행사 가져
입력
수정
한신공영이 지난 9일 서울 경희대 크라운홀에서 ‘제12회 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을 비롯해 팜 후 치(Pham Huu Chi) 주한 베트남대사, 한국-베트남 친선협회, 한신공영 임직원, 베트남 유학생 등 약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신공영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신공영은 2006년 재한 베트남 유학생연합회를 설립한 이래 운영비,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신공영은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권위 훈장인 국가우호훈장(2009년)과 베트남 공산당 청년연맹이 수여하는 청년세대훈장(2010년)을 수훈했다.한신공영 관계자는 “민간외교 차원에서 시작됐지만, 앞으로 양국 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에 더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사업 등 사회환원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귀국한 베트남 청년들을 격려하고 상호교류를 진작하기 위해 ‘한국 유학 베트남 동문 초청행사’를 베트남에서 개최하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한신공영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신공영은 2006년 재한 베트남 유학생연합회를 설립한 이래 운영비,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신공영은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권위 훈장인 국가우호훈장(2009년)과 베트남 공산당 청년연맹이 수여하는 청년세대훈장(2010년)을 수훈했다.한신공영 관계자는 “민간외교 차원에서 시작됐지만, 앞으로 양국 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에 더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사업 등 사회환원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귀국한 베트남 청년들을 격려하고 상호교류를 진작하기 위해 ‘한국 유학 베트남 동문 초청행사’를 베트남에서 개최하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