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올리버 하트·벵트 홈스트롬 공동 수상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올리버 하트 하버드대 교수와 벵트 홈스트롬 MIT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간 10일 계약이론(contract theory)에 기여한 공로로 두 교수를 노벨 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노벨위원회는 "`계약이론(contract theory)`이 실생활의 계약과 제도를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하다"며 연구 공로를 인정했습니다.위원회는 "두 교수가 계약이론을 경영자의 성과 기반 임금 계약과 보험계약, 공공 부문 민영화 등 다양한 문제를 분석하는 종합적인 틀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변희재 모욕’ 교수 ‘무죄’ 확정…법원이 탁 교수 손 들어준 까닭ㆍ박보검 OST `내 사람` 공개, 애절한 감성+폭풍가창력 "이런 사기캐릭터라니"ㆍ힐러리 트럼프 ‘악수도 않고 난타전’...미국 언론 “가장 추잡해”ㆍ조안 돋보이는 미모...“결혼 앞둔 얼굴 보면 모두 다 반할 듯”ㆍ유명인들의 기부는 `쇼`일까? `비정상회담`에서 토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