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고 쌀쌀해진 날씨..안구건조증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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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건조한 바람과 큰 일교차로 안구건조증 예방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해 생기는 질환으로, 안구가 건조해지면 눈에 자극이 심해져 반사적으로 눈물을 더 많이 흘리게 되고, 피로나 두통, 시력감퇴로 이어진다.안구건조증의 주 원인으로는 날씨 이외에도 스마트폰, 타블릿PC 등 스마트기기 등의 과도한 사용이 꼽힌다.스마트기기를 사용할 때 한 1시간에 한 번 씩 10분간 충분한 눈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고 2시간 이상 작업하지 않는 것이 좋다.또한 실내습도를 적당히 유지하고, 화면의 높이는 눈보다 낮게, 밝기도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눈에 좋은 채소과 과일을 주기적으로 섭취해주는 것도 안구건조증 예방법 중 하나다.당근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안구 표면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며,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블루베리에는 비타민 A, 항산화 물질 및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이 뻑뻑하거나 피로에서 오는 안구건조증을 예방해준다.연어 역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각종 눈 질병을 막아주고 병의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변희재 모욕’ 교수 ‘무죄’ 확정…법원이 탁 교수 손 들어준 까닭ㆍ박보검 OST `내 사람` 공개, 애절한 감성+폭풍가창력 "이런 사기캐릭터라니"ㆍ조안 돋보이는 미모...“결혼 앞둔 얼굴 보면 모두 다 반할 듯”ㆍ힐러리 트럼프 ‘악수도 않고 난타전’...미국 언론 “가장 추잡해”ㆍ`혼술남녀` 키, 정채연에 "설마 화장?… 예쁘네" 츤데레 밀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