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골든센츄리, 공모주 청약 경쟁률 345대 1‥19일 코스닥 상장

오는 19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중국 골든센츄리에 대한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345.43대 1을 기록했습니다.골든센츄리는 지난 10, 11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 배정 물량 1,580,953주(전체 공모 물량의 20%)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 결과, 약 5억 4천 6백만 주가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9,556억 원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3,5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지난 2004년 설립된 골든센츄리는 중국 유일의 중대형 트랙터용 휠과 타이어를 제조하는 업체로, 강소성 양주시에 본사를 두고 중국 트랙터 시장점유율 1위 제일트랙터를 비롯해 상주동풍, 강소워드, 산동시풍 등 중국 내 메이저 농기계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주승화 대표는 “수요예측과 청약 공모 기간 동안 보여주신 투자자 여러분의 높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장 후 더 크고, 더 강한 회사를 만들어 주주 여러분께서 많은 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엑소 레이 실신 “혹사시키고 있는 것 아니냐” 비난 여론 봇물ㆍ정세균 의장 부인도 백화점 VIP…혜택 뭐길래ㆍ고대영 KBS 사장 “대답하지 마”...국감 중지됐던 ‘한마디’ㆍ한국 vs 이란, 원정징크스 못 넘었다…답답함만 남긴 `0-1` 굴욕패ㆍ레드벨벳 교통사고 “안타깝고 속상해”...청량한 안무 언제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