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철 하나은행 초대 회장 별세

윤병철 하나은행 초대 회장이 14일 밤 별세했습니다.1937년 경남 거제에서 출생한 고인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농업은행에 입행했습니다.이후 한국투자금융주식회사 회장, 하나경제연구소 회장, 하나은행 초대 은행장과 초대 회장을 역임했습니다.아울러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 회장, 국무총리 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맡았고 현재 한국 FP협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유족으로는 부인 이정희 씨와 재영ㆍ혜원ㆍ혜경ㆍ혜준 씨 등 1남 3녀가 있습니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8일 오전 9시입니다.반기웅기자 kwb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운우리새끼` 변영주 감독, 허지웅 전 부인 언급 "정말 괜찮았던 사람"ㆍ현대차 임금협상 타결ㆍ걸스데이부터 아이오아이까지…모모랜드 위해 `★` 총 출동ㆍ뉴욕증시, 연준 의장 발언 영향 소폭 상승ㆍ`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무명시절 생활고 공개 "임신한 몸으로 안 입는 옷 팔러 나가기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