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 태풍 '하이마'로 오늘 오전-오후장 모두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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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권거래소는 역대 최강급 슈퍼태풍 제22호 '하이마'에 따른 태풍 경보 발령으로 21일 홍콩증시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홍콩증권거래소는 장 시작 전에 태풍 경보 '8호'가 발령됨에 따라 후강퉁 거래를 포함한 증권시장 거래와 파생상품시장 거래를 오전에 중단했다.이어 이날 오후 1시전까지 태풍 8호가 해제되지 않아 오후장도 휴장에 들어갔다.
홍콩 기상당국은 '하이마'가 접근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께 5단계 경보 중 3단계인 '태풍 경보 8호'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모든 학교에 휴교 지시를 내렸으며 관공서와 은행도 문을 닫았다.
항공기 운항도 이날 오전 기준 200여편이 결항했으며 일부 컨테이너 항구가 전날 오후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홍콩증권거래소는 장 시작 전에 태풍 경보 '8호'가 발령됨에 따라 후강퉁 거래를 포함한 증권시장 거래와 파생상품시장 거래를 오전에 중단했다.이어 이날 오후 1시전까지 태풍 8호가 해제되지 않아 오후장도 휴장에 들어갔다.
홍콩 기상당국은 '하이마'가 접근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께 5단계 경보 중 3단계인 '태풍 경보 8호'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모든 학교에 휴교 지시를 내렸으며 관공서와 은행도 문을 닫았다.
항공기 운항도 이날 오전 기준 200여편이 결항했으며 일부 컨테이너 항구가 전날 오후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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