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EG더원 1차④평면]전용 113㎡ 희소가치, 호텔식 욕실·광폭거실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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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 작지만 개성있는 인테리어
전용 84·113㎡ 판상형 설계, 호텔식 부부욕실

대표적인 설계는 광폭 거실이다. 보통 거실은 4m의 안팎이지만 이지건설의 거실은 5m가 넘는다. 다용도실에는 선반형 실외기실이 설치된다.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중형 이상에는 습식공간과 건식공간이 분리되는 호텔식 욕실이 적용된다.무난간 입면분할 이중창호가 적용된다. 철제 난간이 있는 창호 대신 난간이 없는 유리로 하단을 막고 상부 창은 개방이 가능하다. 시각적 개방감과 고급스러운 아파트 입면으로 꾸며진다.
단지는 전용면적별로 ▲59㎡ 470가구 ▲84㎡ 880가구 ▲113㎡ 80가구 등이다. 모델하우스에는 유닛이 3개 모두 마련됐다. 발코니 확장을 기본형으로 시공됐다.

전용 84㎡는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2%에 달하는 주력평면이다. 거실의 폭이 최대 5.9m에 달하는 3베이 구조다. 거실이 넓은만큼 주방도 넓게 빠졌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제공된다. 수납공간과 조리공간이 동시에 가능하다.
거실에는 팬트리도 있어서 식료품을 넣을 수 있다. 보조주방의 길이가 2.9m에 달한다. 입식빨래볼을 비롯해 하무 수납장이 채워진다. 선택에 따라 김치냉장고를 놓는 위치도 정할 수 있다.욕실이 특색 있다. 공용욕실에는 수납형 세면대가 들어선다. 부부욕실은 세면대, 변기, 샤워부스가 각각 마련된다. 샤워부스는 외부의 창으로 연결돼 습기 제거에 수월할 전망이다. 안방에서는 슬라이딩도어를 통해 드레스룸과 화장대로 연결된다. 넉넉한 수납이 가능할 전망이다.
바닥은 강마루나 폴리싱타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수입산 주방가구와 엔지니어드스톤과 같은 고급 내장재가 기본적으로 매립된다. 안방은 전용 84㎡와 마찬가지로 분리욕실인데, 욕조와 샤워부스가 동시에 설치된다. 드레스룸의 크기도 더욱 커진다.주방에는 대형 아일랜드 식탁과 초대형 보조주방이 마련된다. 다용도실에 설치되는 보조주방의 길이만도 최대 3.3m에 달한다. 거실에는 팬트리와 수납장이 모두 설치된다. 확장시에 빌트인냉장고와 와인냉장고가 포함된다.
후면에 자리하는 방에는 붙박이도 침실장이 시공된다. 튀어나오지 않고 벽면에 일자로 붙은 형태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욕실바닥난방시스템은 공동욕실과 부부욕실에 모두 마련된다. 물기와 습기를 제거해주는 바닥 난방을 통해 쾌적한 욕실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집 안에는 홈네트워크시스템이 있다. 월패드로 조명, 난방·가스를 제어하고 단지 내에 출입을 확인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다.모델하우스는 원주시 서원대로 181(단계동 878의 1)에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