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석 전 학교법인 대우학원(아주대·아주자동차대) 이사장이 23일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대우(건설부문) 사장, 대우중공업 회장 등을 지냈고, 2013년까지 대우학원 이사장을 맡았다. 유족으로 부인 김정경 여사와 장녀 윤희수, 사위 김장호JHK 홀딩스 대표, 차녀 윤정수, 사위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 삼녀 윤현수 금융결제원 전문상담사, 사위 송영광 디랩 대표가 있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6일 오전 8시다. 031-219-4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