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 송지효와 첫 호흡 소감 "관계가 좋지 않아…"

이선균·송지효 주연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오는 28일 첫 방송
배우 이선균이 송지효와 첫 연기 호흡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선균은 송지효에 대해 "촬영 현장에서 스테프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극중 부부 관계가 좋지 않아 마주치는 신이 많지 않다. 그래도 큰 의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선균은 '이아바'에서 21세기 슈퍼 현모양처 아내 정수연(송지효 분)에게 다른 남자가 있음을 깨닫게 되고 SNS 프로 댓글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외주 프로덕션 PD 도현우 역을 맡았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아내 정수연(송지효 분)의 바람을 통해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한 가정을 되찾는 '바람'을 갖게 된 남자 도현우(이선균 분)의 유쾌 상쾌 코믹 바람극이다. 오는 28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 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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