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4일 모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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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84㎡, 528가구 중 280가구 일반분양[ 김하나 기자 ]효성그룹의 진흥기업이 경북 구미시 공단동 110번지에 지을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한다. 3.3㎡당 분양가는 최저 670만원대(확장비별도)부터 시작한다.
단지는 공단2주공 300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19층의 52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8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6가구 △74㎡A 18가구 △74㎡B 143가구 △84㎡A 192가구 △84㎡B 35가구 △84㎡C 34가구 등이다.단지는 5000여세대 뉴타운으로 재탄생하는 구미 중심 강변뉴타운의 첫 자리에 자리한다. 구미시는 오는 2025년까지 7개 특화지구와 6개 수변시민공원을 조성하는 ‘낙동강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금오테크노밸리 조성 및 구미국가산업1단지 혁신산업단지 지정, 구미경찰서 신평동 이전 예정부지 인접 등 각종 개발계획이 많다.
아파트 주변으로 구미공단종합시장과 롯데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순천향대학병원, 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깝다. 비산초를 도보로 통학 할 수 있고 신평초와 광평초 등 학교가 인접했다.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 주방 자동환기 시스템 등 특화된 시스템이 단지에 제공된다. 친환경 내장재와 주방 자동환기 시스템, 욕실 바닥난방도 설치된다. 각종 주민 휴식공간은 물론 어린이집 등도 들어선다.단지는 첨단시스템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더했다.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환경을 구축했다. 디지털 도어록,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단지 내 CCTV와 화재경보기로 입주민의 안전에 신경을 썼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광평동 51의 1번지에 마련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