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소외계층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는 11월 4일 오전 9시부터 11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2016년 4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10월 사업을 성공리에 마친 후 진행 된 여덟번째 사업이었다. 대진대학교 자원봉사단 학생 및 교직원 그리고 대진국제자원봉사단(DIVA)가 참석하여 진행되었다.소외계층 대상가구 선발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포천시 소흘읍의 대상가구 중 하나가 선정되었다. 이번 대상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가구주의 청각 문제와 처의 치아문제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며, 생계비를 충당하기에도 벅차 병원검사 및 치료를 할 수 없는 사정이다. 거실 및 방에 도배가 노후하여 뜯김 현상이 매우 심하고, 시멘트 벽면이 보이는 상태로, 곰팡이 냄새가 심하여 대상자와 자녀의 건강이 염려되어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수리내용은 도배 및 장판교체,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이었으며, DIVA의 도배, 장판 후원으로 교체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