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Biz] 국내 진출 영미 로펌 실체 분석 '로펌 인 코리아' 출간

법조 톡톡
국내 법률시장에서 갈수록 역할이 확대되는 로펌의 활약상을 조명한 소개서가 나왔다. 《로펌 인 코리아》(Law Firms in Korea)다.

신문기자 출신으로 법조전문 사이트 ‘리걸타임즈’를 운영하는 김진원 대표가 썼다. 주요 한국 로펌 33곳과 서울에 사무소를 열어 진출한 영미 로펌 20곳 등 모두 53개 로펌의 내용을 담고 있다. 로펌의 역사와 설립 과정, 한국 로펌업계 초기 형성 단계에서의 알려지지 않은 비화 등 흥미 있는 내용이 많이 포함돼 있다. 이 책은 또 한국에 진출한 영미 로펌의 실체를 분석한 최초의 소개서라는 의미도 있다.

김 대표는 “이 책은 로펌 선택, 그리고 로펌 취업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는 물론 로펌 창업의 모티브도 함께 제공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