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순실 35억 지원 의혹` 박상진 삼성 사장 소환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부문 사장이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게 35억원을 지원한 것과 관련해 오늘 오후 2시부터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박 사장은 지난해 3월부터 대한승마협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삼성전자는 승마협회를 거치지 않고 최순실의 개인 회사인 꼬레스포츠에 35억 원을 송금했습니다.검찰은 박상진 사장에게 35억 원을 송금한 이유와 삼성 측이 정유라 씨를 특혜 지원 사실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재정 의원, 황교안 총리와 날선 신경전 "거만하게 답변하지 말라"ㆍ최순실 재산 몰수 가능할까..김현웅 법무장관 가능성 시사ㆍ`나 혼자 산다` 박진주, SNS 소신 발언 "기사 보면 한숨나는 일들 많아"ㆍ뉴욕증시, 트럼프 경기 부양 기대감에 다우 사상최고 경신ㆍ김제동, 오늘(12일) 광화문 촛불 집회 이끈다..`광장집회` 사회자 참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