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3분기 영업익 944억…전년대비 20% 증가

오리온그룹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9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환율 영향으로 소폭 감소한 5972억원, 당기순이익은 118.6% 성장한 8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중국 법인은 매출의 경우 2.3%, 영업이익은 12.6% 각각 성장했습니다.특히 출시 2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6,000만개를 돌파한 `초코파이 말차` 효과에 힘입어 초코파이 매출이 30% 성장했습니다.박성규 오리온 재경부문장 전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내는 역신장 폭을 좁히고 해외는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제고에 성공했다"며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신사업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갖춰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뉴질랜드 지진은 슈퍼문 때문? 동일본 대지진·남아시아 대지진 때도 등장ㆍ[전문] 표창원 "당장 사퇴하고 떠나고파" 여아 정치권에 쓴소리ㆍ정청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날 망령굿판? 충격적"ㆍ김제동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ㆍ보령서 규모 3.5지진, 왜 잦아지고 강해지나…‘슈퍼문’과 연관성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