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전선아시아, 베트남 중심 성장 기대…목표가 7400원"-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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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엘에스전선아시아에 대해 베트남 시장 중심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400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엘에스전선아시아는 베트남에서 HV(고압) 케이블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며 "중압(MV) 케이블 기술 역시 우위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베트남 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에 비해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에 HV, MV 케이블 설치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엘에스전선아시아가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케이블 수주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라며 "LV(저압) 케이블에서 마진이 높은 HV 케이블로 변화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베트남 시장 내 선두적인 지위와 성장률을 감안하면 실적 개선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부담 논란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이민재 연구원은 "엘에스전선아시아는 베트남에서 HV(고압) 케이블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며 "중압(MV) 케이블 기술 역시 우위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베트남 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에 비해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에 HV, MV 케이블 설치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엘에스전선아시아가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케이블 수주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라며 "LV(저압) 케이블에서 마진이 높은 HV 케이블로 변화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베트남 시장 내 선두적인 지위와 성장률을 감안하면 실적 개선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부담 논란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