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 ...창업진흥원장 초청 간담회

민간 창업보육지원 기관인 디지스타트업인큐베이터(본부장 박희광)가 주관하는 대구 동성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는 16일 대구시 중국 동성로 교보생명빌딩 11층 센터 교육실에서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 원장은 입주기업들이 진행하는 사업아이템을 일일이 청취하고 입주자들의 질의에 아낌없는 조언과 사업통로 확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강 원장은 “1인 창조기업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이 원하는 아이템을 잘 선정하는 것”이라며 “아이템을 선택이 1인 창조기업의 생존율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1인 창조기업은 창업진흥원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된 지원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며 연계사업도 준비 중”이라며 “관련 기관 및 업체 대구동성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와 창업진흥원이 연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광 (주) 디지스타트업인큐베이터 본부장과 센터 입주 창업기업 8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박 본부장은 대구동성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의 목표와 현황 지원실적 센터현황과 실적등을 소개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