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 해도 울컥"…알리, 임창정표 발라드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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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임창정의 신곡으로 컴백한다.
17일 알리의 소속사 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알리가 오는 21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로 보이는 곳에서 곡에 관해 작업 중인 알리와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알리는 뭔가를 끊임없이 적어 내려가고 이 모습을 임창정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리의 신곡 '또 생각이 나서'는 2015년 '또 다시 사랑'과 2016년 '내가 저지른 사랑'을 연이어 히트시킨 임창정과 작곡가 멧돼지가 알리를 위해 다시금 의기투합한 발라드 곡이다.
임창정은 ""불후의 명곡'에서 알리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며 "가요계에서 노래 잘하는 여자 가수 중 알리가 1등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휘트니 휴스턴만큼 유명했을 것"이라고 곡을 선물한 이유를 밝혔다. 실제 녹음 작업 때도 임창정은 "후렴부 가사에서 또 한 번 울컥했다. 내가 직접 불렀을 때도 힘든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알리는 진짜 노래를 잘한다"며 거듭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알리와 임창정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또 생각이 나서'는 오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17일 알리의 소속사 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알리가 오는 21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로 보이는 곳에서 곡에 관해 작업 중인 알리와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알리는 뭔가를 끊임없이 적어 내려가고 이 모습을 임창정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리의 신곡 '또 생각이 나서'는 2015년 '또 다시 사랑'과 2016년 '내가 저지른 사랑'을 연이어 히트시킨 임창정과 작곡가 멧돼지가 알리를 위해 다시금 의기투합한 발라드 곡이다.
임창정은 ""불후의 명곡'에서 알리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며 "가요계에서 노래 잘하는 여자 가수 중 알리가 1등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휘트니 휴스턴만큼 유명했을 것"이라고 곡을 선물한 이유를 밝혔다. 실제 녹음 작업 때도 임창정은 "후렴부 가사에서 또 한 번 울컥했다. 내가 직접 불렀을 때도 힘든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알리는 진짜 노래를 잘한다"며 거듭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알리와 임창정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또 생각이 나서'는 오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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