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판자촌` 구룡마을에 아파트 2천692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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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판자촌 등이 난립한 개포 구룡마을이 2천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됩니다.서울시는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 구룡마을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구룡마을의 개발안은 지난 2011년 이후 사업 취소와 논의 재개 과정을 거쳐 5년만에 최종 확정됐습니다.구룡마을은 100%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020년까지 임대 1천107가구를 포함해 아파트 등 2,692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재명 성남시장, `무상교복` 고교까지 확대 발표…복지예산 확충ㆍ"새누리당도 공범" 경북대 학생들, 김무성 강의에 격렬 항의ㆍ`트럼프 리스크`…멕시코 진출 한국기업들 "나 떨고 있니?"ㆍ2017 수능 시간표, 1교시 국어 종료…시험 난이도 어땠나ㆍ외인 수급 상황 `주시`… 돌파 가능 · 바닥 상승 전환 종목 `관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