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삼성SDI, 하락…中전기차 배터리 인증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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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와 LG화학이 중국 정부의 전기차 배터리 인증기준 강화 소식에 하락세다.
24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2100원(2.24%) 내린 9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도 하락세다. 전날보다 6500원(2.77%) 내린 2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22일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 생간기업의 연간 생산능력을 80억와트시(Wh)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담긴 자동차 배터리업계 모범기준 개정안 의견수렴안을 발표했다.
이는 종전 2억Wh에서 40배를 높인 것이다. 현재 삼성SDI와 LG화학의 중국 내 생산 능력은 20~30Wh 수준으로 새 기준 통과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24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2100원(2.24%) 내린 9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도 하락세다. 전날보다 6500원(2.77%) 내린 2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22일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 생간기업의 연간 생산능력을 80억와트시(Wh)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담긴 자동차 배터리업계 모범기준 개정안 의견수렴안을 발표했다.
이는 종전 2억Wh에서 40배를 높인 것이다. 현재 삼성SDI와 LG화학의 중국 내 생산 능력은 20~30Wh 수준으로 새 기준 통과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