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위기·폭락론의 실체를 파헤치고, 그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저자인 김부성 부동산부(富)테크연구소 대표는 부동산 현주소에 대한 진단과 미래 시장 예측을 바탕으로 혼란의 시기에 어떤 부동산을 어떤 시점에 매매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그는 “8·25 대책과 이후 보완책으로 나온 11·3 대책으로 부동산시장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 정도의 대혼란을 겪고 있다”며 “잦은 정책 변화로 근거 없는 대폭락론이 횡행하고 있으나 단기간 공급 과잉에 따른 일시적 조정이 있을 뿐 폭락이나 대세 하락은 결코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신문, 254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