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사이버대학] 공부기간·졸업 '학생맞춤학기제'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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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는 온라인대학 최초로 학생 스스로 공부 기간과 졸업 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학생맞춤학기제’를 도입했다. 일반학기(필수)에 방학 기간인 6주간의 집중학기(선택)를 더해 보다 유연하게 학점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시간 활용이 중요한 직장인 학생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모든 재학생에게 지도교수와 담당조교를 배정해 ‘1 대 1 밀착 학사 관리’도 제공된다. 2017학년도부터 본인 적성과 소질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자유전공학부는 입학 후 3학기 동안 다양한 전공탐색 및 기초 소양을 배양한 뒤 2학년 1학기 말에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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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편의를 위한 학습환경도 잘 구축돼 있다는 평가다. 모바일 앱을 통해 휴대폰으로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서울 본교 캠퍼스를 포함해 인덕원 분당 인천 강원 충남 대구 부산 호남 전국 9개 도시에 분원이 있어 전임교수 및 명사 특강, 스터디그룹, 체육대회, 지역모임 등 오프라인 학교생활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이러닝 국제대회인 ‘IMS LIA 2011’에서 수상했고 2007년 교육부 사이버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사이버대에 선정됐다. 2013년 교육부 사이버대 역량평가 전체 영역에서도 최고 성적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2015년엔 교육부 사이버대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다 수상하면서 1등을 넘어 일류 사이버대로 평가받았다. 지원서 작성은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에서 가능하다. 문의 전화는 (02)944-5000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