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사업 성공하려면 인적 네트워크 먼저 구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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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창조경제박람회
산업부장관 표창 안영호 씨
86명 벤처인·유공자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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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안 대표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 지부 의장을 맡고 있는 박호선 시그마 몽골리아 대표(중소기업청장 표창) 등 총 86명의 벤처기업인과 유공자도 상을 받았다. 박 대표는 몽골에서 20년째 승강기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최근에는 몽골에 진출하려는 지능화빌딩시스템(IBS) 관련 한국 업체들과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주는 역할도 맡았다. 그는 “해외 사업 성공에는 해당 지역에 맞는 아이템과 적합한 기술력,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한 국가에서 실패한 아이템이라도 지역이 다르면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창조경제박람회에서는 재기 기업인을 격려하는 ‘재도전의 날’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재도전의 날 행사는 사업 실패 후 재도전하는 기업인을 격려하고,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무 아이알티코리아 대표와 김보성 매직내니 대표는 실패를 딛고 수출기업을 일군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