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박근혜 대통령 담화문 아이디어 윤상현 의원에서 나왔을 것..평소 `박근혜 누나` 지칭"

`썰전`의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간접적으로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을 언급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누나`라는 회칭을 쓰는 사람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윤상현 의원을 언급한 것.지난 1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 분석하는 유시민과 전원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3차 대국민 담화문의 아이디어를 낸 인물로 "짐작하는 쪽이 있다. 현역 의원으로 친박계 핵심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차마 이름을 거론하지 못하겠다"며 의견을 제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전원책은 "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누나`라는 호칭을 쓴 사람 아니냐"고 묻는 유시민의 질문에 긍정하는 반응을 보였다.박근혜 대통령에게 `누나`라는 호칭을 써 지목된 인물은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윤상현 의원은 사석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를 만큼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상현 의원 “박근혜 누나” 호칭 왜…썰전에서 윤상현 ‘근황’ 추적 눈길ㆍ‘썰전’ 유시민 “시청자 취향 저격”, 유시민 ‘요즘 인기 최고’…비결은?ㆍ‘박근혜 누나’ 윤상현 의원, ‘썰전 유시민’ 이후 침묵? 담화 의혹 일파만파ㆍ장제원 의원 "표창원 의원도 삿대질" 사진 공개 역풍ㆍ김병춘, ‘푸른 바다의 전설’ 특별출연…`별그대` 박지은 작가와 인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