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저소득 가정 아동들 위한 '사랑을 담은 ISA' 기부금 전달

현대증권(사장 윤경은)은 6일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영양지원을 위해 '사랑을 담은 ISA'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네 번째 사랑을 담은 ISA 나눔 행사로, ISA 가입고객 3만명 돌파를 맞아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이 증권사는 전했다.기부한 성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균형 잡힌 성장 발달을 위한 제철 식재료 키트와 영양제 제공은 물론 가정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외식상품권과 정기 모니터링을 통한 식습관 및 건강상태 체크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을 담은 ISA는 ISA 가입고객 1명당 3000원씩 현대증권이 전액 적립,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8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경은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2017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으로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