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선생 건립 미국 최초 한인촌 '사적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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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시의회 만장일치 승인

리버사이드 시의회는 내년 3월23일 파차파 캠프가 건립된 장소에서 사적지 지정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1902년 부인 이혜련 여사와 함께 미국에 건너온 도산은 2년 뒤인 190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 동부 리버사이드로 이주해 파차파 캠프를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