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중국 홈쇼핑까지 퍼진 '금한령'…네티즌 "중국 의존 한류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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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자 <“한국 상품 방송하지 마”…중국 ‘금한령’ 홈쇼핑까지 불똥>은 포털사이트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중국 정부의 한류 콘텐츠 규제(금한령·禁韓令) 불똥이 베이징 톈진 등 일부 중국 홈쇼핑 방송사의 한국 제품 판매 중단으로 확대되는 상황을 전했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보복 차원이라는 점에서 기업 피해도 우려된다. “중국 의존 한류의 한계다” “즉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등 네이버에는 2400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렸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