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저소득가정에 방한키트 전달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에 보내줄 방한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는 SK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행사에는 조기행 SK건설 사장과 임직원 80여명, 걸그룹 에이프릴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불, 목도리, 핫팩 등 12개 방한물품과 희망메이커 후원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6000만원 상당의 희망키트 600상자를 후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