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소비] 롯데홈쇼핑, '쇼핑 대목' 성탄설 앞두고 초특가 방송

롯데홈쇼핑은 쇼핑 대목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파격 할인 행사를 한다. 특집 방송을 통해 인기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해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21일엔 TV 방송을 통해 패션 시즌오프 특집전을 연다. 오전 8시10분부터 10시25분까지 롯데홈쇼핑 인기 패션의류를 최저가에 판매한다. 역대 시즌오프 특집전 중 최다 물량을 확보했다는 게 롯데홈쇼핑 측 설명이다. 오후 3시40분부터 90분간은 롯데홈쇼핑 인기 잡화제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지난 10월 롯데홈쇼핑 대표 뷰티&패션 프로그램인 ‘정쇼’를 통해 처음 나온 ‘장루이쉐레 양가죽 핸드백’을 기존가 대비 20% 깎아준다. ‘장루이쉐레 리얼 파이톤 지갑(9만9000원)’,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다니엘에스떼 앵클부츠(6만원대)’ 등도 판매한다.‘정쇼’를 성탄절 특집방송으로도 준비했다. 오는 17일과 24일 ‘크리스마스 소원이 이뤄진다’라는 주제로 시즌 상품을 판다. 한 해 동안 정쇼를 통해 인기를 모았던 뷰티 상품 ‘안네마리보린 오렌지 블라썸’, 패션잡화 ‘에비뉴제인 워머’를 럭키박스로 구성했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제공한다.

또 다른 대표 뷰티 프로그램 ‘나쁜여자쇼’에선 장기 기획전을 마련했다. 오는 18일부터 총 2주간 인기 뷰티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첫날인 18일 낮 12시30분엔 ‘닥터스랩 더마 파운데이션’을 롯데홈쇼핑 단독으로 소개한다. 잡티, 주름, 굴곡 등의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가려주는 커버 파운데이션이다. 미국 브로드웨이의 백스테이지에서 히든 시크릿 아이템으로 입소문 난 제품이다. 에센스,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컨실러, 콤팩트를 통합한 제품으로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스킨 케어성분도 63% 함유해 보습 및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25일엔 롯데홈쇼핑 인기 뷰티 제품을 최다 구성으로 소개한다.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인 롯데아이몰에선 유아 및 아동용품전을 준비했다. 오는 18일까지 최대 57% 할인가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 BIG4’를 진행한다. 상품군에 따라 토이마켓, 북마켓, 윈터패션마켓, 베이비마켓 등 카테고리를 분류해 운영한다. 남자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터닝메카드의 ‘다이노코어 울트라디버스터 샤벨’(8만5500원)과 ‘또봇’ 인기제품을 최대 57% 할인해 준다.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방완구 브랜드인 ‘하페’ ‘침슨’ ‘키드크래프트’ 등도 초특가로 판매한다.오는 18일까지 경품 행사도 연다. 온천 여행지와 세계 유명 휴양지 여행권을 경품으로 준다. 롯데홈쇼핑 구매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롯데아이몰과 롯데홈쇼핑 앱(응용프로그램)인 ‘바로TV’ ‘롯데홈쇼핑’ ‘롯데원TV’ 등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1회, 3회, 5회 이상 등 응모 횟수에 따라 대만, 발리, 호주의 여행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이후 롯데아이몰, 바로TV, 롯데원TV, 롯데홈쇼핑 앱을 통해 발표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