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여성폭력 피해자 시설 종사자 자녀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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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에 근무자 자녀에 장학금을 수여합니다.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오늘(13일) 오후 4시 30분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정부서울청사 17층)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자녀 25명에게 각 1백만 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장학금 지원대상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근로실적이 우수한 종사자의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자녀 가운데 선정됐습니다.자녀가 장학생으로 선정된 종사자는 박현옥 광주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상담원, 최정임 익산여성의전화 부설 여성의심터 상담원 등 입니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13년 10월 여성가족부와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2014년부터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SNS 풍향계] 신한카드가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100만 팬 보유한 비결ㆍ우병우 현상금 펀드 계좌 공개.. 청문회 출석할까?ㆍ우병우 공개수배 “이런 망신살 공개수배는 처음”....우병우 입장은?ㆍ우병우 공개수배로 우병우 ‘불안 불안’..정봉주 “곧 잡을 듯”ㆍ이인제 ‘친박계’ 비대위원장 추대 본격화? 대통령 도전하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