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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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36
개인 부문은 임형주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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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전국 초·중·고교생 4만여명에게 정보기술(IT)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점, 아시아나항공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1000여회 운영한 공로가 인정됐다. 공항철도는 공항 및 철도를 한번에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1300회 이상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100억원 이상을 출자해 아트원문화재단을 설립, 사회 저소득층 대상 영재를 지원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 임형주 씨(사진)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