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조인성 제치고 정우성 선택…"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

배우 김하늘이 다시 만나고 싶은 남자 배우로 정우성을 꼽았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리포터 박슬기와 인터뷰를 가진 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슬기는 김하늘이 매 작품마다 강동원, 송승헌, 이병헌, 장동건, 소지섭, 조인성, 정우성 등 쟁쟁한 남자 배우들과 호흡한 것에 대해 "한 번 더 호흡하고 싶은 남자 배우가 있다면 누구냐"고 물었다.이에 그는 "아직 함께 연기 안 해본 사람이 더 많다"며 "그래도 지금까지 호흡한 분들 중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은 사람은 정우성"이라고 밝혔다.또한 "정우성 씨가 기본적으로 장난기가 많다. 저랑 웃음 코드가 완전히 맞지는 않은데 재치 있다"며 "전에 해보지 못한 다른 캐릭터로 다시 호흡해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하늘은 오는 1월 개봉하는 영화 `여교사`에서 이원근, 유인영과 호흡을, 조인성과 정우성 역시 오는 1월 개봉하는 영화 `더 킹`에서 호흡을 맞췄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승 전 한은 총재 "금리 추가인하 회의적…내년부터 올려야"ㆍ美 1년 만에 0.25%p 금리인상…본격적인 `돈줄 죄기`ㆍ신보라 간호장교, 朴대통령에 전달한 `의료용 가글` 용도는?ㆍ조민아, 베이커리 악플 심경?… "진심으로 대하는 게 왜곡.. 씁쓸하다"ㆍ베이커리 `논란 반복` 조민아, "내가 마카롱 줬으니까 행복할거야"결혼식장에서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