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갤노트7 충전 차단"…美 4대 이통사 모두 합류

미국 1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와이얼리스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충전을 완전히 차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버라이즌은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이 오는 19일 갤럭시노트7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이라며 이 업데이트는 충전을 막아 기기 사용을 막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연말연시 연휴에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음달 5일까지는 업데이트를 강제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갤럭시노트7 사용을 중단하고 다른제품으로 교환을 촉구했습니다.이로써 앞서 비슷한 내용을 공지한 AT&T와 티모바일 등을 포함한 미국 4대 이통사 모두는 가입자 안전을 위해 갤럭시노트7을 아예 쓰지 못하게 하는 조치를 내리게 됐습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우리X이요원, 훈훈한 우정샷 "영원한 친구"ㆍ박범계 웃음 이유는?.. 장제원, 김경숙 학장과 설전에 웃음 `빵`ㆍ‘백년손님’ 김우리, 미모의 아내+두 딸 최초공개…비주얼 가족ㆍ`썰전` 표창원 장제원 "사실 엘리베이터서 사과.. 아무도 못 봐"ㆍ완성품 보다는 중간재 상품… `철강 · 화학 · 기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