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아뜨리에프라자, 7000가구 수요…역세권 플라자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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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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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908.20㎡, 연면적 1만541㎡ 규모에 지하 4층~지상 13층 건물로 들어선다. 주변으로 플라자 상가가 적고 인근 상가 대비 층수도 3~4층가량 더 높아 상권 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서울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은 삼송지구 내 유일한 역세권이다. 삼송지구 2만2000여가구, 원흥지구 9000여가구 등 3만2000가구 규모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상가가 들어서는 역세권 주변으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보금자리, 대학 기숙사, 빌라 등 3000여실을 포함해 주상복합 850가구, 오피스텔 2500여실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자체 수요만 7000가구 가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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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역 중심상업지역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상가인 만큼 준공 시점에는 일대 상권이 안정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사 측은 투자자들의 공실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상권이 성숙기에 접어들 때까지 임대를 책임진다. 준공 후 2년간 연 6~7%의 확정 수익을 보장한다. 2018년 6월께 완공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1의 1에 있다. 1522-4958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