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샘해밍턴 붕어빵아들 윌리엄, 애교 작렬 '천사가 따로 없네'

샘해밍턴 아들 윌리엄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천사 같은 미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윌리엄 부자를 기태영-로희 부녀가 방문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이날 샘 해밍턴은 기태영에게 잠든 윌리엄을 맡겨놓고 씻었다. 아내 없이 윌리엄을 돌보느라 제대로 씻을수도 없었던 것.

잠에서 깬 윌리엄은 기태영과 로희를 보고 해맑게 웃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로희는 윌리엄의 볼을 살짝 만져보며 화답했다. 그런데 로희가 시선을 돌리자 윌리엄은 갑자기 입을 삐죽이며 울먹이기 시작했다.

기태영은 윌리엄을 안아 다독여줬다. 윌리엄은 기태영의 품에 안기자마자 금세 환한 미소를 지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연기한 거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5개월 아이의 메서드 연기에 시청자들은 "천사가 따로 없다"며 "윌리엄 보는 재미에 슈퍼맨 본다"며 반색했다.

한편 샘해밍턴과 윌리엄해밍턴 부자의 생애 첫 동반 화보는 키즈맘 1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