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사회적기업과 크리스마스 이벤트

신라면세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포토존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3층 카페와 옥상정원에 설치된 포토존에는 발달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의 캐릭터 빨간곰을 설치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구세군 자선냄비에 모금도 할 수 있다. 이벤트 내용은 베어베터와 트리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은 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머그컵을 증정하는 게 골자다.신라면세점은 "발달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한류스타가 아닌 베어베터를 '레드세일' 메인 모델로 세우고 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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