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경력단절 여성들이 모여 교육사업

2016년 선정 기업

민들레워커협동조합
2013년 설립된 민들레워커협동조합은 수공예·공정무역 교육, 생활용품 생산·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마을기업이다. 서울시 금천구 ‘암탉우는마을’ 주민들과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이 모여 ‘솜씨공방’ ‘원예공방’ ‘초록교실’ ‘마을만들기’ 등의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솜씨공방은 생활용품, 홈데코, 환경교구기획·개발·생산, 재봉, 수공예 체험 교육 등이다. 원예공방은 축화화분, 원예치유, 체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등으로 짜인 초록교실, 지역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마을만들기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