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사회적 약자 경제적 독립 돕는 기업

2013년 선정 기업

레드스톤시스템
레드스톤시스템의 대표제품인 모니터와 데스크톱 컴퓨터.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자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레드스톤시스템은 전국 공공기관과 초·중·고등학교에 데스크톱 컴퓨터와 액정 모니터를 생산, 납품한다. 2009년 조달 컴퓨터 시장에 진입해 조달청 데스크톱 분야의 30여개 기업 중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준비해 제조와 개발을 융합한 친환경 솔루션 회사로 발전하고 있다.레드스톤시스템은 2016년 고용노동부, 관세청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학교에 6만대 이상의 데스크톱 컴퓨터와 액정모니터를 납품했다.

레드스톤시스템은 ‘나눔과 공생’을 회사 이념으로 삼고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근로자가 사회생활에 적응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을 회사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꾸준한 노력 덕분에 3년 연속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2016년 장애표준사업장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정보화 취약계층에 컴퓨터와 PC를 기부하고, 지역 장애인 단체 행사에 꾸준히 후원과 기부를 하고 있다.

레드스톤시스템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며 이에 따라 사회가 부담해야 할 복지예산 절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