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연말 봉사활동 실시…복지단체 등 119개소에 생필품 전달
입력
수정

소외이웃과 사랑 나눔에는 현대모비스 본사와 연구소, 각 공장과 부품사업소 등 38개 사업장의 임직원 등 500여명이 자원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지난주부터 독거노인, 보육원, 장애인 시설 등 67개 복지단체와 기초생활 수급 52가구를 방문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다.희망보따리 나눔은 현대모비스의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매년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생활용품 지원(희망보따리 나눔) ▲가족여행 지원 ▲재활치료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현대모비스와 푸르메재단은 105개 장애아동 가정에 희망보따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