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제7회 아기모델 선발대회 개최

27일 서울 논현동 스튜디오에서 모두 7명의 수상자 선정
(주)깨끗한나라는 ‘제7회 보솜이 아기모델 선발대회’(사진)를 27일 서울 논현동 스튜디오에서 열었다.아기모델 선발대회는 1차 사진 심사에 무려 5300여명이 지원해 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대회에선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최종 후보인 12명의 아기가 참가했으며,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그리고 짐보리상 2명 등 모두 7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우승 상금 100만원과 함께 보솜이 기저귀, 그리고 1년간 보솜이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대회에서는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전문기업 짐보리와 함께 제작하고 개그우먼 김미려와 딸 정모아가 출연한 ‘쑥쑥 성장송’ 동영상과 음원이 큰 관심을 모았다. 쑥쑥 성장송은 아기 성장에 도움이 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아기모델 선발대회에 맞춰 출시된 보솜이 신제품 ‘액티브 팬티’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액티브핏’이 특징인 액티브팬티는 허리밴드가 쭉쭉 늘어나 아이가 편안하게 활동 할 수 있고 부모도 입히고 벗기기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샘플 신청 이벤트에 약 1만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가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