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민휘아트주얼리 김민휘, 정재인 모녀 작가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교감 ‘고증에 입각한 탁월한 재해석’을 통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남다른 주얼리를 선보이는 주인공들이 있다.각종 국제 공모전 수상 경력과 유네스코 우수 수공예품 ‘UNESCO Seal` 선정에 빛나는 민휘아트주얼리 김민휘 작가와 정재인 작가다.이 두 사람은 주얼리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노력 외에도 엄마와 딸이라는 혈연, 그리고 서울대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단단한 끈으로 이어져 있다.엄마의 전통과 경험은 딸에 의해 현대화되고, 딸의 젊은 감각과 센스는 엄마에 의해 성숙해지며 이들은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을 세상에 내놓는다. 삼성그룹사보 , 아모레퍼시픽, IBK 퇴직설계연구소, 현대자동차그룹 등을 기획하고 제작한 이지연 기자는 `헤리티지의 젊은 초상`이라는 테마에 맞춰 민휘아트주얼리 김민휘, 정재인 작가를 인터뷰해달라는 모터스라인 편집실의 요청을 받고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민휘아트주얼리라고 하면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내로라하는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장신구 파트로 유명한 터라 만남 전부터 설�다. 모녀 주얼리 디자이너라는 수식도 꽤 매력적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모녀 작가는 인사를 나누는 그 순간, 마음의 빗장을 풀어헤치는 마력을 품고 있었다. 화려함의 대명사로 통하는 주얼리 하나하나에 스토리와 의미를 담아내며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완성하듯 다가가면 갈수록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에 반하게 되는 모녀였다.” “정재인 작가는 매우 밝고 유쾌하며 무한 긍정과 소통의 에너지가 빛나는 사람이다. 그리고 김민휘 대표는 전통 장신구에 대한 애착과 이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며 “서로 다른 컬러를 가지고 있으면서 서로를 빛나게 하는 두 사람이야말로 세상 유일무이한 원석이자 보석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고 모녀 작가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이어 이지연 기자는 특히, 엄마의 이름을 딴 `민휘아트주얼리`를 오래도록 가치 있게 만들고 싶다는 정재인 작가의 예쁜 마음과 `딸이 자신의 이름을 되살려주었다`며 눈시울을 붉힌 김민휘 대표의 말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통을 기반으로 한 두 사람의 작품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진심으로 바랐다. 모녀 작가는 2시간의 긴 인터뷰에도 지친 기색 없이 자신들의 목표와 소신, 브랜드의 가치를 솔직하고 스스럼없이 밝히며 밝은 에너지를 뽐냈다. 모녀 작가를 인터뷰하면서 우리가 잊고 지냈던 `진정성`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잡지, 광고, 사보, 단행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현희 사진작가는 “‘헤리티지의 젊은 초상’이라는 취재 콘셉트를 처음 듣고는 정확하게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두 모녀를 만나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그 말을 곧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모녀의 작업은 과거와 현대가 화해를 이루는 접점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며 특히, 정재인 작가의 밝은 에너지에 “촬영 내내 김민휘 작가에게 ‘정재인 작가 같은 따님이 한 명만 더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죠?’라는 말을 나도 모르게 반복해서 말했다.”고 전했다. 평소 사진작가로서 사람의 눈에서 많은 것이 느껴진다고 생각하고, 그런 지점들을 사진에도 잘 담으려고 한다는 김현희 사진작가는 모녀 작가의 아름다운 눈이 마치 보석같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모녀 작가의 눈에서 맑고 투명한 마음과 빛나는 열정이 느껴졌다. 그래서 클로즈업을 통해 그 반짝반짝한 눈빛들을 사진에 잘 담아내려고 했다.” “어머니에서 딸에게로 전해진 전통, 이를 기반으로 딸이 꽃피운 현대적인 감성이 이들 작업의 모티브였다. 먼저 두 모녀가 서로 의지하고 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싶었다. 또 두 모녀의 손을 찍고 싶었다. 손 주름의 차이가 열정의 차이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모녀의 이런 열정은 이들 안에만 머무르지 않는 듯했다. 그 열정은 넘치고 흘러 다른 영역의 아티스트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사진작가인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앞으로 다른 매체, 다른 예술의 영역과도 협업의 범주를 늘려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 민휘아트주얼리가 더 성장해서 국가 이미지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간다고 하면 ‘나 민휘아트주얼리 작품 하나만 선물로 받을 수 있을까?’라는 말이 나오도록 브랜드가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응원의 멘트를 전했다. 두 사람은 정재인 작가와 김민휘 작가로부터 정말 좋은 기운을 받았다며 ‘한국’하면 ‘민휘아트주얼리’라는 브랜드가 상징적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는 말을 한 목소리로 전했다. 한편,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그룹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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